BTC가 하루에 -10% 이상이나 +10% 이상 상승하는 움직임은 쉽게 나오는 움직임이 아닙니다.
알트코인은 생각보다 자주 발생하는 것 같지만, 이 또한, 쉽게 나오는 움직임이 아닙니다.
이에 따라서, -10% 이상 하락하게 되면 매수를, +10% 이상 상승하게 되면 매도를 진행함으로서 좋은 기회를 얻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비중 조절이 필요합니다.
매수할 때 너무 큰 비중으로 매수하게 되면 추가 하락시 고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매도할 때도 너무 큰 비중으로 매도하게 되면 추가 상승시 아쉬움이 크게 남게 되므로 이 또한,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적정 투자 비중의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가 문제일 겁니다.
적정 투자 비중은 지속적으로 매수하더라도 현금이 고갈되지 않는 정도의 비중을 말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매수한 이후에 상승하게 되면, 분할 매도하여 현금을 어느 정도 다시 확정하는 거래 전략이 필요합니다.
매도시에는 가능하면, 100% 매도하지 않는 수준으로 매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단타 거래(day trading)를 하기 위한 매수였다면, 상승시 100% 매도하여 현금 수익을 얻는 것이 좋습니다.
코인 시장은 주식 시장과 다르게 소수점 단위가 매수가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서, 상승세나 상승장이 진행 중일 때, 100% 매도하게 되면 결국 고점에서 매수하는 꼴이 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단타 거래(day trading)가 아닌 이상, 코인 시장에서는 100% 매도는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어느 정도 수익에 해당되는 코인(토큰) 갯수를 남겨 둠으로서 후속 거래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의 변동성으로 인해 손절(stop loss)할 수도 있고 수익 실현하기 위해 매도할 수도 있습니다.
손절(stop loss)와 수익 실현은 매도한다는 의미에서 같다고 생각되지만,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수익 실현을 할 때는 가격이 급등하거나 더 이상 고점을 갱신하지 못할 때 매도하는 방식에 해당됩니다.
손절(stop loss)는 더 이상 하락하게 되었을 때 큰 손실이 발생할 것 같을 때 진행하는 방식에 해당됩니다.
그러므로, 심리적으로 큰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손절(stop loss)를 하였을 때는 가능하면 바로 거래하지 말고 한 파동 정도 흐름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익 실현을 한 다음 가격이 하락하게 되면, 어디에서든 매수가 가능합니다.
그만큼 심리적으로 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결정하는 것은 차트 분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차트 분석으로는 이러한 결정을 할 수 있는 지점을 제공 받는 것일 뿐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가장 많은 연습을 해야 하는 것은 위에서 말씀드린 내용인 거래 전략을 만드는 일 입니다.
거래 전략은 차트상 가격이 고점이든 저점이든 상관없이 만들 수 있는 자신만의 노하우에 해당됩니다.
그러므로, 가격이 고점에 위치해 있더라도 거래 전략을 만들 수 있다면 거래가 가능합니다.
거래 전략을 만들 때는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만드는 것 입니다.
그렇게 손실을 방지하는 대응 방안이 만들어지면 자연스럽게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맨날 차트 분석으로 가격이 상승할 것이다 하락할 것이다에만 신경을 쓰게 되면,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하거나 손실에 대한 두려움으로 거래하는 자체가 부담스러워지면서 결국 투자 시장에서 아예 떠나게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